[비즈니스포스트] 방산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이 해외에서 적극적인 방산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한화에어로 주가 장중 신고가 포함 방산주 강세, 이재명 '방산 세일즈' 영향

▲ 25일 오전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98% 오른 10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09만4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풍산(3.92%), LIG넥스원(2.62%), 제노코(1.97%), 한국항공우주(1.65%) 등 주가가 오름세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한국시간 기준 새벽) 카를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사이의 방산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오고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 아니라 조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만남에서도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안규백 국방부장관도 이라크를 방문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국방과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