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몰 내 기존 면세점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해 지하 1층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 “지난해 12월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대형 점포 한 개 층 수준인 1900평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최초로 ‘헬로키티 애플카페’가 문을 열었고, 네이버 웹툰 기반 굿즈샵 ‘엑스스퀘어’,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EE플레이스’, 프리미엄 짐웨어 ‘본투윈’ 등 20여 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팝업 공간에서는 10월2일까지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이 운영되며, 구매 금액대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글로벌 명품을 비롯해 K-패션과 뷰티 브랜드까지 갖춘 국내 대표 쇼핑 명소다.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즉시 환급 매장도 100여 개로 전년에 비해 4배로 확대됐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백화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1일 “지난해 12월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중대형 점포 한 개 층 수준인 1900평 규모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몰 지하1층 공간을 전면적으로 다시 꾸몄다.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최초로 ‘헬로키티 애플카페’가 문을 열었고, 네이버 웹툰 기반 굿즈샵 ‘엑스스퀘어’,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EE플레이스’, 프리미엄 짐웨어 ‘본투윈’ 등 20여 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팝업 공간에서는 10월2일까지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이 운영되며, 구매 금액대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글로벌 명품을 비롯해 K-패션과 뷰티 브랜드까지 갖춘 국내 대표 쇼핑 명소다.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즉시 환급 매장도 100여 개로 전년에 비해 4배로 확대됐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백화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