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 대금 3천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CJ그룹은 21일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5개 주요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참여한다"며 "약 3800개 중소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금은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되며 기존 지급일보다 평균 2주에서 한 달가량 빠르다.
CJ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중소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도입해 화물 기사 정산을 앞당겼다.
CJ프레시웨이는 ‘상생협력아카데미’를 통해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파트너사 대상 상생펀드와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CJ그룹은 21일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5개 주요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참여한다"며 "약 3800개 중소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 CJ그룹이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에 결제 대금 3천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대금은 26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되며 기존 지급일보다 평균 2주에서 한 달가량 빠르다.
CJ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중소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도입해 화물 기사 정산을 앞당겼다.
CJ프레시웨이는 ‘상생협력아카데미’를 통해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파트너사 대상 상생펀드와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