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부천시 군부대 사업과 관련해 일부 언론의 보도와 달리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18일 "부천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별도의 지분 매각 없이, 출자자 변경을 통해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부천시 군부대의 현대화(부대 이전)는 완료됐으며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은 신규출자자의 주관 하에 공동도급사로 참여할 예정"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태영건설은 18일 "부천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별도의 지분 매각 없이, 출자자 변경을 통해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 태영건설은 18일 부천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출자자 변경을 통해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부천시 군부대의 현대화(부대 이전)는 완료됐으며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은 신규출자자의 주관 하에 공동도급사로 참여할 예정"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