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우건설이 여는 음악회 개요.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25일과 30일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산업단지는 모두 대우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곳이다.
이번 음악회는 산단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단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로 무료로 진행돼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퇴근 뒤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대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음악을 전한 뒤 ‘연희 Connet 이을’의 전통공연 등이 채운다.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도 공연을 펼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최초 시작 이래 모두 65번 열릴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우건설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며 “영남권 산단 2곳에서 열리는 행사도 알찬 콘텐츠로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