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 해킹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를 연다.
17일 과방위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사 해킹 사건을 주제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19일 청문회 계획서 채택과 함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자료 제출 요구 안건을 의결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청문회에서 KT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LG유플러스 해킹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는 KT와 LG유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각 사의 보안 책임자들이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리 기자
17일 과방위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사 해킹 사건을 주제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 해킹 의혹과 관련해 24일 청문회를 연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연합뉴스>
과방위는 19일 청문회 계획서 채택과 함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자료 제출 요구 안건을 의결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청문회에서 KT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LG유플러스 해킹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는 KT와 LG유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각 사의 보안 책임자들이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