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 '5스타' 더 새롭고 더 다양해져" 

▲ 신세계백화점 ‘5스타’ 선물 세트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은 산지 협업을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며 올 추석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 ‘5스타’의 가치를 더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이 생산·재배부터 상품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최고급 상품을 엄선해 만든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미식 선물 세트다.

신세계백화점은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에 합격한 상품에만 5스타 로고를 쓴다.
 
사과의 경우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상품 중 완벽한 구의 형태를 갖추고 색상이 고르게 붉은 대과만을 선별한다. 한우는 4산(産) 이내 1++암소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8~9등급의 최상위 암소 한우만이 선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 최고 수준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자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고 산지 다변화와 신상품 개발에 힘쓰는 등 초격차 프리미엄 선물로서 ‘5스타’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신세계 명품 한우’는 체계적 성장관리로 상강도(마블링, 살코기 단면의 지방 분포 정도)를 향상시켜 일반 고급 한우와 비교해 풍미가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 안심, 살치살 등 구이용 부위로 구성한 ‘명품 한우 특호’(140만 원)와 안창살, 제비추리 등 한우 한 마리에서 2%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명품 미각 한우(90만 원)가 있다.

‘신세계 명품 청과’는 주요 산지의 산불과 기후 변화에 따른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 문경과 청송(사과), 경기도 이천(배) 등 산지 다양화를 통해 우수한 원물을 확보했다.

또 대표 상품인 ‘명품 사과, 배 혼합’(19~21만 원)은 기존 햄퍼 세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당도 18브릭스 이상의 명품 애플망고를 함께 구성했다.

‘신세계 명품 수산’은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120만 원)을 처음 선보인다.

청정 해역에서 10년 이상 자란 자연산 활전복 중 1㎏당 4~5마리 정도의 왕전복만으로 9미를 구성했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5스타는 지난 20년 동안 매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보다 적극적으로 산지를 개발하고 생산 관리와 상품 구성에 힘써 초 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의 대명사로서 5스타의 품격을 높였다”며 “올 추석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 선물과 함께 소중한 분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