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조각 전시 페스타' 진행

▲ 고객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전시된 조각 작품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비즈니스포스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조각 전시회가 열렸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내년 3월1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붕 없는 야외 조각 전시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크라운해태그룹 아트밸리와 협업해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약 30점을 아울렛 야외 공간에 전시한다. 

대표작으로는 김태수 작가의 ‘ECO FLOWING’, 이강훈 작가의 ‘DEAR MY HERO’, 서승원 작가의 ‘LOVE’ 등이 있다.

이는 3월부터 신세계사이먼과 크라운해태그룹이 공동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인 ‘아트 리테일’ 프로젝트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전시를 확대하게 됐다. 

작품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센트럴 가든을 포함한 쇼핑 스트리트 곳곳에 배치됐다. 조각별 소개 명판과 온라인 투어맵도 함께 제공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 나들이를 나선 고객에게 야외 공간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울렛 공간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의 차별화된 '아트 리테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