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현장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후 1시30분 쯤 심정지 상태인, 브라질 국적의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현재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 측 관계자로 알려졌다.
그는 하중 테스트 작업이 진행 중이던 선박을 둘러보다 구조물이 휘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둘러보던 선주 측 관계자가 바다에 빠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진은 한화오션의 거제조선소의 크레인. <한화오션>
현장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후 1시30분 쯤 심정지 상태인, 브라질 국적의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현재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 측 관계자로 알려졌다.
그는 하중 테스트 작업이 진행 중이던 선박을 둘러보다 구조물이 휘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