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수요 대응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 세븐은 3일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위챗페이를 처음으로 결제하면 다음 방문 시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7위안(약 1400원)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약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5위안(약 7천 원) 이상,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약 7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위챗페이 앱 내 쿠폰함에 자동 지급된다.
어동준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최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 세븐은 3일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롯데면세점, 위챗페이와 손잡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공략한다. <세븐일레븐>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위챗페이를 처음으로 결제하면 다음 방문 시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7위안(약 1400원)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약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5위안(약 7천 원) 이상,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약 7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위챗페이 앱 내 쿠폰함에 자동 지급된다.
어동준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최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