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가성비를 강화한 자체 브랜드 ‘피빅’ 컵커피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3일 피빅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자체 브랜드 '피빅' 1900원 컵커피 3종 출시

▲ CU가 ‘피빅’ 커피 3종을 각 1900원에 판매한다. < BGF리테일 >


CU는 최근 피빅의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낵류를 시작으로 냉장 및 냉동 즉석식품, 육가공류, 우유, 계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상품을 출시하며 현재 80여 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커피 3종에는 100% 브라질 원두 추출액을 사용했다. 카페라떼와 카라멜마끼아또는 일반 컵커피보다 원유 함량을 높였다. 가격은 각 1900원이다.

권유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커피플레이션 시대에 고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컵커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피빅 브랜드를 중심으로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