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의약품을 수주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 혁신 신약 과제의 임상 3상과 상업화에 대한 프로젝트로,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으로 해당 의약품이 품목 허가를 받으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고객사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상업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며 “미국 내 생산 거점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내 바이오 생산 리쇼어링(본국 복귀) 트렌드와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고객 소통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3건의 수주를 성사켰다.
앞으로도 미국 현지 기업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성과”라며 “세계적인 바이오 제조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롯데바이오로직스(사진)가 미국 바이오기업과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 혁신 신약 과제의 임상 3상과 상업화에 대한 프로젝트로,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앞으로 해당 의약품이 품목 허가를 받으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고객사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상업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며 “미국 내 생산 거점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내 바이오 생산 리쇼어링(본국 복귀) 트렌드와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고객 소통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3건의 수주를 성사켰다.
앞으로도 미국 현지 기업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성과”라며 “세계적인 바이오 제조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