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월성 2호기를 다시 가동한 뒤 후속 검사를 진행한다.

원안위는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 신월성 2호기 재가동 허용, 11개 후속 검사 진행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사진은 신월성 2호기의 모습. <연합뉴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임계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91개 항목 가운데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과 관련한 검사를 실시해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격납건물 배기구 방사선감시기 기능시험 △격납건물 검사 △1차기기 냉각해수계통 고정 장치 보강 공사 등이 이뤄졌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11개의 후속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