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즈니스포스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선두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라며 "잘 싸우는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국힘 연찬회 종료, 마무리 인사에도 결의문에도 '대여 투쟁' 강조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거듭 의원들의 투쟁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제대로 싸우려면 편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만든 전장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파괴적인 생각으로 우리만의 전장을 만들어 우리의 싸움을 해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기회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앞으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책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당을 대안을 제시하고 이슈를 끌고 가는 민생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전략을 가지고 싸우는 정당을 만드는데 그 중심에는 의원 한 분 한 분이 계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먼저 싸우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우리는 늘 선거에서 패하는 정당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대여 투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장 대표의 연찬회 마무리 발언 직후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국민의힘은 철저히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진정한 민생 정당으로 거듭난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고 민생을 지키는 대안을 제시한다. 국민의힘은 뼈를 깎는 혁신과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한다"고 다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