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약 6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8일 무신사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만호 대표는 올해 상반기 무신사에서 6억 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가 상반기 급여로 6억 원을 받았다. <무신사>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조만호 대표는 급여로 6억 원을 전액 수령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이사는 총 7억3500만 원을 수령했다.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로 2억 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억9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3억3600만 원을 받았다.

무신사는 “기본급은 직무의 가치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매년 산정된다”며 “기본급의 1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균등지급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