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23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8일 이노디앤씨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2300억 규모 서울 마포 재개발 사업 수주

▲ 자이에스앤디가 2300억 원 규모의 서울시 중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원에 지하 7층 ~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308억 원으로 사업 전체금액 가운데 지분 9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4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14.6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기간, 계약금액은 건축 인허가 및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