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형사들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기업들의 전체 주식 발행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업들의 주식 발행액은 4조81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127% 급증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218.6% 늘어났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가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7월 기업공개 건수는 10건, 규모는 6299억 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전월 대비 100%, 규모는 444.2% 늘어났다.
대한조선 등 코스피 상장 목적의 대규모 기업공개가 실시됐다.
유상증자의 경우 8건, 4조18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3%, 1412.9%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188억 원), 포스코퓨처엠(1조01070억 원) 등 대형사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김태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업들의 주식 발행액은 4조8135억 원으로 집계됐다.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기업들의 주식발행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전월 대비 1127% 급증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218.6% 늘어났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가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7월 기업공개 건수는 10건, 규모는 6299억 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전월 대비 100%, 규모는 444.2% 늘어났다.
대한조선 등 코스피 상장 목적의 대규모 기업공개가 실시됐다.
유상증자의 경우 8건, 4조1836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3%, 1412.9%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188억 원), 포스코퓨처엠(1조01070억 원) 등 대형사들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