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이브이엠이 앞으로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국회에서 근로자들의 권리 강화 내용이 담긴 노란봉투법이 통과하면서 제이브이엠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 “여러 주변 상황들을 고려하면 고용자들이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및 약국을 위한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대생 정원 확대와 관련한 정부와 갈등도 전공의들이 병원에 복귀가 임박하면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건재 연구원은 “최근 마침표가 찍히고 있는 의정갈등 상황으로 병원이 효과적 인력 활용과 제한적 인력 충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제이브이엠의 자동화 장비의 보급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실질적 수치는 예상하기 이르지만 자동화 장비 전반에 대한 시장 수요가 과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매출 1780억 원, 영업이익 38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25.3%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국회에서 근로자들의 권리 강화 내용이 담긴 노란봉투법이 통과하면서 제이브이엠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 “여러 주변 상황들을 고려하면 고용자들이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 제이브이엠(사진)이 노동자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노란봉투법의 국회를 통과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및 약국을 위한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대생 정원 확대와 관련한 정부와 갈등도 전공의들이 병원에 복귀가 임박하면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이건재 연구원은 “최근 마침표가 찍히고 있는 의정갈등 상황으로 병원이 효과적 인력 활용과 제한적 인력 충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제이브이엠의 자동화 장비의 보급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실질적 수치는 예상하기 이르지만 자동화 장비 전반에 대한 시장 수요가 과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제이브이엠은 2025년 매출 1780억 원, 영업이익 38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25.3%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