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을 GS그룹에 매각했다. 최대주주도 국민연금으로 바뀌었다.
한솔케미칼은 25일 조 회장이 보유주식 31만910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 개인지분율은 8.91%로 낮아졌고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도 15.07%에서 12.33%로 하락했다.
GS그룹이 550억 원에 조 회장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조 회장은 개인 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솔케미칼 최대주주는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 13.34%를 확보한 국민연금공단이 됐다. 김환 기자
한솔케미칼은 25일 조 회장이 보유주식 31만910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케미칼 보유 지분을 GS그룹에 매각했다.
조 회장 개인지분율은 8.91%로 낮아졌고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도 15.07%에서 12.33%로 하락했다.
GS그룹이 550억 원에 조 회장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조 회장은 개인 채무 상환을 목적으로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솔케미칼 최대주주는 이번 매각으로 지분율 13.34%를 확보한 국민연금공단이 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