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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 16%대 올라 상승률 1위, 중국 증시 강세](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22163106_101904.jpg)
▲ 8월18~2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거래소 과학창업판 시장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으로 구성한 STAR50 지수를 비교지수로 추종한다.
이 ETF는 중국의 경기, 정책에 따른 육성산업 테마를 선정해 균형있는 투자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중국 SMIC, 몬타지테크놀로지, 캠브리콘테크놀로지, 하이곤정보기술 등 반도체, 인공지능분야 기업들을 담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하이거래소 과창판 STAR50 지수는 이번 주 13.26% 올랐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응용 단계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안공지능+ 이니셔티브’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주 상승률 상위권은 중국 과창판 지수 추종 ETF가 싹쓸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과 삼성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은 각각 14.42%, 13.75% 올라 상승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차이나과창판STAR50’은 11.78%, ‘TIGER 차이나반도체FACESET’는 11.67% 올랐다.
이밖에도 ‘KODEX 차이나심천ChiNext(합성)’(8.29%), ‘PLUS 심천차이넥스트(합성)’(7.90%)이 10위권에 들었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모두 5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한국원자력MR’과 ‘SOL 27-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원자력’,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10년국채액티브(H)’를 상장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을 내놓았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