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시내면세점 최초로 해외 유명 향수 브랜드 2곳을 들여왔다.

신세계면세점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점에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1833과 BDK퍼퓸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푸에기아1833ᐧBDK퍼퓸 매장 열어, 시내면세점 최초

▲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1833과 BDK퍼퓸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 >


푸에기아1833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된 니치 향수 브랜드다.

천연 원료로 만들어지며 전 세계에서 400병 이하로만 한정 생산된다. 각 병에는 고유한 번호가 새겨진다.

명동점에서는 기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선보인 20종 향수에 명동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10종을 포함한 모두 30종의 향수를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향수 브랜드 BDK퍼퓸은 아시아 최초의 모노스토어를 명동점에 열었다. 

이번 매장에서는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출시된 파리지엔느 컬렉션 3종과 2025년 한정판 ‘BDK 퍼퓸 X 에딧 카롱 컬렉션’을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 본점이 글로벌 고객들에게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희소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니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