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23분 한국거래소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49% 오른 1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2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메리츠금융지주는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보통주 591만7159주를 주당 11만8300원에 매입한다.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21일 오전 장중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8%대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3분 한국거래소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49% 오른 1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2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메리츠금융지주는 7천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보통주 591만7159주를 주당 11만8300원에 매입한다.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