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9억9100만 원을 받았다. 

18일 SK바이오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4억4700만 원, 상여 5억4천만 원, 기타 400만 원 등 전부 9억9100만 원 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6.3% 늘어난 수치다. 
 
이동훈 SK바이오팜서 상반기 보수 9억9100만 원, 작년보다 16.3% 늘어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9억9100만 원을 받았다. 


SK바이오팜은 “기본급을 총 8억9500만 원으로 결정하고 2025년 1월~6월 중 7460만 원을 매월 지급했다”며 “성과급은 임원의 보수지급기준을 바탕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및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발휘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의 목표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2024년 상반기 보수로는 급여 4억2500만 원, 상여 4억2300만 원 등 8억5200만 원을 받았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