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이 최대 실적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314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증권 상반기 순이익 1314억으로 283% 늘어 역대 최대, 해외거래 증가

▲ 토스증권이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8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는 "상반기 해외주식 거래 부문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에 필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상품 및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