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원가하락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수준으로 늘렸다.
계룡건설은 2분기 연결 매출 7340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3.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2.3% 늘었다.
매출원가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2분기 매출 원가는 645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7933억 원) 대비 18.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026억 원,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1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0.2% 증가했다.
6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24%로 집계됐다. 지난해말(220.5%)보다 3.5%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김환 기자
계룡건설은 2분기 연결 매출 7340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3.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2.3% 늘었다.

▲ 계룡건설이 원가하락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수준으로 늘렸다.
매출원가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2분기 매출 원가는 645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7933억 원) 대비 18.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026억 원,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1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0.2% 증가했다.
6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24%로 집계됐다. 지난해말(220.5%)보다 3.5%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