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올해 상반기 약 4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하이트진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로부터 보수로 모두 47억95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약 44억 원)와 비교해 9.61% 증가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서 상반기 보수 48억 받아, 전년보다 9.6% 늘어

▲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올 상반기 하이트진로에서 약 48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사진은 박문덕 회장.


보수 내역은 급여 11억1500만4천 원, 상여 36억6948만7339원, 기타 근로소득 1058만 원 등이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2억325만 원, 상여 4억4552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58만 원 등 총 6억5935만 원을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2억2685만 원, 상여 5억1924만 원, 기타 근로소득 1144만 원 등 모두 7억5754만 원을 수령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