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영향으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14일부터 20일까지 중단하고 휴업한다.
울산 1공장 12라인에서는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내수 부진과 주문량 감소에 따른 생산 물량 조정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2라인 가동 중단은 올해 들어 6번째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한 현지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도 생산된다. 미국 수출 물량이 줄면서 국내 생산 물량도 감소했다. 윤인선 기자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14일부터 20일까지 중단하고 휴업한다.

▲ 현대자동차가 올해 들어 6번째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현대차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5. <현대차>
울산 1공장 12라인에서는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생산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내수 부진과 주문량 감소에 따른 생산 물량 조정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2라인 가동 중단은 올해 들어 6번째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한 현지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도 생산된다. 미국 수출 물량이 줄면서 국내 생산 물량도 감소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