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164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2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 주당 2200원 중간 현금배당 결정, 모두 164억 규모  

▲ 삼양식품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64억788만1600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0.2%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8월27일이다.

삼양식품은 “배당기준일 기준 발행주식총수 753만3015주에서 자기주식에 해당하는 7만4887주를 제외한 주식을 대상으로 총액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양식품은 “배당금은 이사회 결의 뒤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