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진도 해역에서 자란 곱창김을 활용한 삼각김밥을 내놨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0일 ‘곱창김 갓 참치마요’와 ‘곱창김 참 닭갈비’ 등 곱창김 활용 삼각김밥 2종을 각 1400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곱창김은 진도 앞바다에서 생산된 품종으로 일반 김보다 두툼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내 삼각김밥의 주재료인 김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식재료다.
CU는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손을 잡았다. 진도 대표 특산물 대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 뒤 두번째 협업이다.
BGF리테일 상품팀은 고품질의 김을 대량 수매하기 위해 직접 남도 해역을 돌며 협의를 진행했고 진도군의 제안으로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곱창김을 매입해 180만 개의 곱창김 삼각김밥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원재료를 앞세운 로코노미(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치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 편의점 간편식이 지역 특산물의 브랜딩 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0일 ‘곱창김 갓 참치마요’와 ‘곱창김 참 닭갈비’ 등 곱창김 활용 삼각김밥 2종을 각 1400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 편의점 CU가 진도 해역에서 자란 곱창김을 활용한 삼각김밥 2종을 내놨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에 따르면 곱창김은 진도 앞바다에서 생산된 품종으로 일반 김보다 두툼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내 삼각김밥의 주재료인 김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식재료다.
CU는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손을 잡았다. 진도 대표 특산물 대파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 뒤 두번째 협업이다.
BGF리테일 상품팀은 고품질의 김을 대량 수매하기 위해 직접 남도 해역을 돌며 협의를 진행했고 진도군의 제안으로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곱창김을 매입해 180만 개의 곱창김 삼각김밥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원재료를 앞세운 로코노미(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치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 편의점 간편식이 지역 특산물의 브랜딩 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