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를 3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5일 국토교통부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사장은 7월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내게시판에서 새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 대로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사장에 취임해 임기가 11월3일에 끝난다.
아직까지 이 사장의 사표는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국토부는 절차를 거쳐 사표를 수리한 이후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사의를 표명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후 이 사장이 두 번째다. 장은파 기자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5일 국토교통부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사진)이 임기 3개월을 남기고 국토교통부에 5일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이 사장은 7월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내게시판에서 새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 대로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사장에 취임해 임기가 11월3일에 끝난다.
아직까지 이 사장의 사표는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국토부는 절차를 거쳐 사표를 수리한 이후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사의를 표명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후 이 사장이 두 번째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