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 함정 유지·정비·보수(MRO) 사업의 첫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 4만1천톤 급 화물보급함 ’USNS앨런셰퍼드‘의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9월부터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오는 11월 미 해군에 인도한다.
정비 내용은 △프로펠러 클리닝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이다.
회사 측은 “한국 정부의 마스가(MASGA) 제안 이후 첫 미 해군 함정 MRO 수주다”라고 강조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 4만1천톤 급 화물보급함 ’USNS앨런셰퍼드‘의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 7함대 소속의 화물보급함 'USNS앨런셰퍼드'함(사진)의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 HD현대중공업 >
회사는 9월부터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오는 11월 미 해군에 인도한다.
정비 내용은 △프로펠러 클리닝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이다.
회사 측은 “한국 정부의 마스가(MASGA) 제안 이후 첫 미 해군 함정 MRO 수주다”라고 강조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