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이 9월 총상금 10억 원 규모 골프대회를 연다.

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총상금 10억 골프 '읏맨 오픈' 9월 개최,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 OK저축은행이 9월12일부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개최한다. < OK저축은행 >


얼리버드 티켓은 9월7일까지 판매되며 예매 시점에 따라 최대 약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매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패스 구매자 전원은 전일권 2매와 대회장 클럽하우스 정문 발렛 서비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특별 굿즈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읏맨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회 개최 15회차를 기념해 총상금을 기존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증액했다. 우승상금 1억8천만 원 규모다.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OK저축은행은 갤러리 편의를 위해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 갤러리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대회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사업인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을 포함해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15년 대회 우승자였던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KLPGA와 함께 걸어온 지난 15년은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의미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는 KLPGA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과 LPGA 무대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까지 출전한다”며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골프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