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올해 8월 중견주택업체에서 분양하는 주택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중견주택업체들로 구성된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4048세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나는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는 8월 2558세대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 8월보다 9% 줄었다.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 349세대, 경기 220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분양 예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과 달리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8월 1490세대가 분양돼 1년 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수도권의 8월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이 927세대로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았고 전북(507세대), 경북(56세대) 등 순으로 조사됐다. 조경래 기자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중견주택업체들로 구성된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분양 예정 물량은 4048세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나는 수치다.

▲ 올해 8월 중견주택업체에서 분양하는 주택물량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는 8월 2558세대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 8월보다 9% 줄었다.
수도권 내에서는 서울 349세대, 경기 220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분양 예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과 달리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8월 1490세대가 분양돼 1년 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수도권의 8월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이 927세대로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았고 전북(507세대), 경북(56세대) 등 순으로 조사됐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