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 생계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KCC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28일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KCC 수해 피해 복구 성금 2억 기부, 정재훈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 KCC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KCC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는 이번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KCC를 포함한 KCC그룹은 앞서 3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재훈 KCC 대표이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