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조7647억6416만 원으로, 2024년 매출의 7.6%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 약 8년 5개월 간이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계약상대방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2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외부 대형 고객사를 최초로 유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계약금액은 22조7647억6416만 원으로, 2024년 매출의 7.6%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 삼성전자가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 약 8년 5개월 간이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계약상대방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2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외부 대형 고객사를 최초로 유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