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에이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애플이 향후 출시할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오전 9시37분 한국거래소에서 비에이치 주식은 전날보다 13.44% 오른 1만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에이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비에이치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지만 폴더블 아이폰이라는 신규 호재가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폴더블 아이폰은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향 내부 디스플레이 독점 업체이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연성회로기판을 사실상 독점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쟁사 매각 이슈로 삼성디스플레이향 비에이치의 점유율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애플이 향후 출시할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 22일 오전 장중 비에이치 주가가 13%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7분 한국거래소에서 비에이치 주식은 전날보다 13.44% 오른 1만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에이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비에이치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지만 폴더블 아이폰이라는 신규 호재가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폴더블 아이폰은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아이폰향 내부 디스플레이 독점 업체이며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연성회로기판을 사실상 독점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쟁사 매각 이슈로 삼성디스플레이향 비에이치의 점유율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