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용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오늘 예정된 7월1~20일 수출 통계 발표에서 필러와 화장품 등의 수출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오늘의 테마로 ‘K-뷰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실리콘투, 파마리서치, 달바글로벌, 에이피알, 휴젤, 대웅제약 등을 제시했다.
화장품 수출이 상승 추세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7월1~10일 화장품 수출은 2억5900만 달러로 6월보다 14% 증가했다”고 말했다.
필러 역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증권은 “같은 기간 필러 수출은 7803만 달러로 1% 하락했지만, 6월 외국인 의료 소비액 가운데 피부과 비중이 56%로 증가하며 내수 필러 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장품과 스킨부스터 등의 유럽 시장 진출, 외국인 의료 소비액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K-뷰티주에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오늘 예정된 7월1~20일 수출 통계 발표에서 필러와 화장품 등의 수출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오늘의 테마로 ‘K-뷰티’를 꼽았다.

▲ 하나증권이 21일 오늘의 테마로 'K-뷰티'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실리콘투, 파마리서치, 달바글로벌, 에이피알, 휴젤, 대웅제약 등을 제시했다.
화장품 수출이 상승 추세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7월1~10일 화장품 수출은 2억5900만 달러로 6월보다 14% 증가했다”고 말했다.
필러 역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증권은 “같은 기간 필러 수출은 7803만 달러로 1% 하락했지만, 6월 외국인 의료 소비액 가운데 피부과 비중이 56%로 증가하며 내수 필러 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장품과 스킨부스터 등의 유럽 시장 진출, 외국인 의료 소비액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K-뷰티주에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