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페이의 2025년 상반기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토스페이는 큐알(QR)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세계 55개 국가에서 별도의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토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현지 국가 통화로 환전돼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이용자들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의 ‘해외여행 홈’을 개편해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 데 모은 것이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토스 해외여행 홈은 간편결제는 물론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공항 출국 준비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해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여행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처럼 토스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페이의 2025년 상반기 해외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배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 모바일금융서비스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2025년 상반기 해외 오프라인 거래 결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늘어났다. < 비바리퍼블리카 >
토스페이는 큐알(QR)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세계 55개 국가에서 별도의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토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현지 국가 통화로 환전돼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이용자들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의 ‘해외여행 홈’을 개편해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 데 모은 것이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토스 해외여행 홈은 간편결제는 물론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공항 출국 준비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토스페이 해외 결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여행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처럼 토스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