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새 당대표 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개혁신당은 10일 공지를 통해 7일부터 9일까지 제3기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당대표 후보로 이준석 의원 1명, 최고위원 후보로 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대표에 이준석 단독 출마, 7월27일 찬반 투표서 30% 넘으면 선출

▲ 개혁신당이 10일 새로운 당대표 후보에 이준석 의원(사진)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당대표 후보에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찬반 투표로 결정된다. 이 의원은 오는 27일 실시되는 전당대회에서 30%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개혁신당 대표가 된다.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이유원(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 △김정철(변호사) △공필성(전 대선 AI전략팀 국민소통담당관) △김성열(전 수석대변인) △이혜숙(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이삭(서울 서대문구 의원) △이성진(충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 7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을 선출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