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신임 재경본부장(CFO·최고재무책임자) 이형석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현대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8월20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 8월 임시주총, 신임 재경본부장 전무 이형석 사내이사 선임

▲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현대건설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이형석 선임의 건’을 다룬다.

현대건설의 사내이사 후보인 이형석 전무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정기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 신임 재경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 전무는 1972년생으로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사해 2019~2021년 현대카드에서 일하다 다시 현대캐피탈로 복귀해 재경본부장을 지냈다.

이 전무의 현대건설 사내이사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1년6개월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