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사이먼이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자체 온라인몰 ‘신세계 아울렛 몰’을 재단장(리뉴얼)해 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온라인 쇼핑몰 '신세계 아울렛 몰' 재단장 

▲ ‘신세계 아울렛 몰’ 배너.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기존 온라인몰 ‘샵 프리미엄 아울렛’을 ‘신세계 아울렛 몰’로 리브랜딩 해 새롭게 선보인다.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사업과의 연계성을 갖추고 보다 직관적인 신규 명칭을 사용한다. 또 기존에는 신세계 아울렛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회원 전용이었던 반면 리뉴얼을 통해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 가능한 일반 몰의 형태를 갖췄다.

아울러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를 지난해 270여 개에서 올해 400여 개까지 1.5배 늘린다. 100여 개 인기 브랜드는 로그인 시 회원 전용으로만 특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아울렛 몰에서는 상시 기획전을 통해 연중 합리적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일 새롭게 달라지는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앞으로 신세계 아울렛 몰에 특화된 신규 장르의 브랜드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특화 서비스’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또 시즌별로 슈퍼 새터데이, 명절 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행사와도 연계하는 등 혜택을 확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