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권일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한 지표다.
DB손해보험은 서비스를 디지털로 고도화해 고객 만족 향상에 힘써왔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활용한다.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해 속도를 단축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진행을 상황 확인하고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했다.
DB손해보험의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금융감독원의 첫번째 3년 주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는 손해보험사 최초 18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