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그룹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상법 개정 기대감 속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1일 오전 9시31분 한국거래소에서 DL이앤씨 보통주는 전날보다 12.36%(64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18%(3200원) 높은 5만5천 원에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이 밖에 DL(9.39%), DL우(5.14%), DL이앤씨우(7.31%) 등 그룹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DL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5만3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상법 개정 기대감에 저평가 및 우량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무난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도 나왔다.
전 연구원은 “1분기부터 미국 자회사의 시황 회복이 시작됐으며 6월부터 미국 전력 부족에 따른 발전 회복, 호텔 실적도 개선세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상법 개정 기대감 속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 1일 장중 DL그룹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1분 한국거래소에서 DL이앤씨 보통주는 전날보다 12.36%(64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18%(3200원) 높은 5만5천 원에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이 밖에 DL(9.39%), DL우(5.14%), DL이앤씨우(7.31%) 등 그룹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DL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5만3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상법 개정 기대감에 저평가 및 우량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무난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도 나왔다.
전 연구원은 “1분기부터 미국 자회사의 시황 회복이 시작됐으며 6월부터 미국 전력 부족에 따른 발전 회복, 호텔 실적도 개선세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