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62%(0.41달러) 하락한 65.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09%(0.06달러) 내린 66.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이스라엘-이란 휴전으로 중동 지역 정세불안이 완화된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증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OPEC+는 6일(현지시각) 회의를 통해 8월 증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62%(0.41달러) 하락한 65.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의 오일 펌프잭.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09%(0.06달러) 내린 66.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이스라엘-이란 휴전으로 중동 지역 정세불안이 완화된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증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OPEC+는 6일(현지시각) 회의를 통해 8월 증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