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가 3834억 원 규모 안마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사를 수주했다.
SK오션플랜트는 30일 안마 해상풍력(Anma Offshore Wind Energy)과 하부구조물 공급(Foundation Suppl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3834억5425만 원으로 지난해 SK오션플랜트 연결 매출의 57.9% 수준이다.
판매·공급지역은 한국으로 계약기간은 2025년 6월30일부터 2027년 8월13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존재하며 대금지급은 공사진행에 따라 이뤄진다.
SK오션플랜트는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2027년 상업운전 시작을 목표로 532메가와트(MW) 규모 풍력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여겨진다. 김환 기자
SK오션플랜트는 30일 안마 해상풍력(Anma Offshore Wind Energy)과 하부구조물 공급(Foundation Suppl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SK오션플랜트가 3834억 원 규모 안마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사를 따냈다.
계약금은 3834억5425만 원으로 지난해 SK오션플랜트 연결 매출의 57.9% 수준이다.
판매·공급지역은 한국으로 계약기간은 2025년 6월30일부터 2027년 8월13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존재하며 대금지급은 공사진행에 따라 이뤄진다.
SK오션플랜트는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진행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2027년 상업운전 시작을 목표로 532메가와트(MW) 규모 풍력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여겨진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