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는 서울 구로 고척동 57-9번지 산업인아파트 일대에 13층, 7개동 규모 아파트 3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로 공사비는 약 1363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공간을 보장한다.
또한 시니어 라운지와 다목적 취미교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지역 1호와 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심 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두산건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