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독자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디톡스는 독자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고시형 원료와 달리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신규 개발 원료다.
고시형 원료와 달리 심사를 거치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지만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시 최소 6년 이상 제조, 판매권을 독점할 수 있어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
메디톡스는 MT961의 인체적용시험을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30㎏/㎡ 미만의 만 19~70세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매일 MT961을 섭취한 결과, 몸통, 팔, 다리 등 신체 부위의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해당 시험에 대한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도 등재됐다.
메디톡스는 MT961 특허 등록도 마쳐 균주 및 용도와 관련된 독점적 권리도 확보했다.
메디톡스는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MT961 기반의 첫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후속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은 메디톡스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핵심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향후 메디톡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메디톡스는 독자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 메디톡스(사진)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MT961’에 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고시형 원료와 달리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신규 개발 원료다.
고시형 원료와 달리 심사를 거치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지만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시 최소 6년 이상 제조, 판매권을 독점할 수 있어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
메디톡스는 MT961의 인체적용시험을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30㎏/㎡ 미만의 만 19~70세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매일 MT961을 섭취한 결과, 몸통, 팔, 다리 등 신체 부위의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해당 시험에 대한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도 등재됐다.
메디톡스는 MT961 특허 등록도 마쳐 균주 및 용도와 관련된 독점적 권리도 확보했다.
메디톡스는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MT961 기반의 첫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후속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은 메디톡스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핵심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향후 메디톡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