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9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었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 시작으로 신작 모멘텀이 사라졌다”며 “스텔라블레이드 PC버전을 제외하면 2026년 말까지 신작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니케의 중국 서비스는 견조한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니케 중국 서비스는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 중국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에서 매출 순위 3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에 가정했던 초기 일평균 매출 12억 원, 2025년 연간 순매출 530억 원(일평균 9억 원)은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서브컬쳐 장르의 특성과 니케 글로벌이 보여준 꾸준한 매출을 감안하면 안정적 실적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모멘텀이 소멸되고 매출 순위가 기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진 못하면서 주가는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는 “5월28일 출시 1주일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와 3주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6월 매출 순위 반등을 다시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29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29일 NH투자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해 목표주가 7만 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었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 시작으로 신작 모멘텀이 사라졌다”며 “스텔라블레이드 PC버전을 제외하면 2026년 말까지 신작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니케의 중국 서비스는 견조한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니케 중국 서비스는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 중국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에서 매출 순위 3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에 가정했던 초기 일평균 매출 12억 원, 2025년 연간 순매출 530억 원(일평균 9억 원)은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서브컬쳐 장르의 특성과 니케 글로벌이 보여준 꾸준한 매출을 감안하면 안정적 실적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모멘텀이 소멸되고 매출 순위가 기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진 못하면서 주가는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는 “5월28일 출시 1주일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와 3주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6월 매출 순위 반등을 다시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