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GC이앤씨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SGC이앤씨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GC이앤씨 3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모회사 SGC에너지가 모두 넣기로

▲ SGC이앤씨가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SGC이앤씨는 보통주 179만3401주를 발행해 300억 원을 조달한다.

SGC이앤씨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이 자금은 외주비 및 기자재 구매대금 등으로 쓰인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17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는 데 SGC이앤씨가 새로 발행한 주식은 모회사 SGC에너지가 매입한다.

SGC에너지는 재무 건정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