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자동차인 로보택시 출시 기대감이 반영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현지시각 2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92% 오른 341.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권사 파이퍼 샌들러가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유지하면서 투심이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는 최근 신제품의 가격이나 사양, 출시 시기 등 관련 세부 정보의 명확성이 부족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알파벳(1.37%) 아마존(0.98%)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51%) 메타(0.17%) 등 다른 M7 종목들의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애플(-0.36%)은 홀로 내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증시는 뚜렷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미국채 금리와 연동되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흐름”이라며 “5월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6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시장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0% 내린 4만1859.09, S&P500지수는 0.04% 내린 5,842.01,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상승한 1만8925.74에 장을 마쳤다. 박재용 기자
테슬라는 자율주행 자동차인 로보택시 출시 기대감이 반영되며 2% 가까이 상승했다.

▲ 22일(현지시각)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92% 오른 341.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테슬라의 로보택시용 차량 사이버캡 홍보용 이미지. <테슬라>
현지시각 2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92% 오른 341.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권사 파이퍼 샌들러가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유지하면서 투심이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는 최근 신제품의 가격이나 사양, 출시 시기 등 관련 세부 정보의 명확성이 부족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알파벳(1.37%) 아마존(0.98%)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51%) 메타(0.17%) 등 다른 M7 종목들의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애플(-0.36%)은 홀로 내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증시는 뚜렷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미국채 금리와 연동되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흐름”이라며 “5월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6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시장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0% 내린 4만1859.09, S&P500지수는 0.04% 내린 5,842.01,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상승한 1만8925.74에 장을 마쳤다. 박재용 기자